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닉 더 헤지혹 (문단 편집) == 약점 == 소닉의 최대 약점은 누가 뭐래도 '''물.''' 우주 공간을 포함한 오만가지 환경을 다 싸돌아다닌 소닉이지만, 예전부터 지금까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데다가 숨도 못 쉬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일단 깊은 물에 빠지면 행동에 제약이 생긴다.]] 시리즈 전체에서 소닉은 물에 빠지면 그냥 가라앉는 [[맥주병]]으로 유명하다. 사실 실제 고슴도치는 [[https://www.youtube.com/watch?v=Lr0KIhIW4k8|'''수영을 잘 한다.''']] 다만, 좋아하지는 않을 뿐.[* 다만 이건 사실 반려용으로 길러지는 아프리카고슴도치 한정. 나머지 고슴도치는 딱히 물이든 수영이든 싫어하지도 않는다. 아프리카고슴도치는 예외적으로 물 부족한 곳에서 사니까 물 저항력을 잃은 것.] [[나카 유지]] 왈, 소닉이 수영을 못 하는 것은 당시 본인이 '고슴도치는 수영을 못한다'고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 207페이지,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파트. 참고로 앞의 내용과 이어지는 문장은 "Thanks to this game's swimming events, Sonic was able to prove himself a capable swimmer."][* 소닉 X에선 이 점을 반영했는지 에이미가 바다에 빠져 버린 긴급 상황에 앞뒤 안 가리고 물 속에 뛰어들어 필사적으로 헤엄쳐 에이미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본인이 의식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수영에 재능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 나카 유지는 독일의 고슴도치 보호소에 방문했을때 고슴도치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https://twitter.com/nakayuji/status/1563280169749856256?t=99W3EB12RkvBanZol7-Mfw&s=19|캐릭터로서도 못하는게 하나쯤은 있는게 나을까 싶어 그대로 냅뒀다고 한다.]]] 같은 고슴도치 캐릭터인 [[섀도우 더 헤지혹|섀도우]]와 [[실버 더 헤지혹|실버]]는 각각 [[자유형(수영)|크롤 영법]]과 [[평영]]을 잘만 구사하며, 머리 뒤쪽으로 가시가 길게 나 있어서 머리의 대부분이 수면 위로 뜬다. 소닉만 못하는 것은 일종의 [[밸런스]] 조정인 듯.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 수영 종목에 출전할 경우, 혼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걷는 헤엄'이라는 고유의 영법을 구사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소닉과 같은 고슴도치인 섀도우는 여기서도 수영을 잘한다.] 이 영법은 희한하게도 팔다리를 대충 움직이면서도 다른 선수들과 같은 속도를 낸다. 참고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게임 밸런스 문제인지 소닉이 바로 가라앉지 않고 멀쩡히 헤엄친다. 첫 등장 작품인 X에서는 캐릭터가 물에 닿아도 바로 링 아웃 처리되지 않고 헤엄치다가 가라앉게 되는데, 소닉이 헤엄칠 수 있는 시간은 다른 캐릭터들 절반 수준으로 전 캐릭터 중 제일 짧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얼티밋]]에서는 물에 빠지면 허우적대면서 '''대미지를 받는다.''' 다만 대미지를 받는 캐릭터가 소닉만 있는 것은 아니긴 하다. 어찌됐든 본편에서는 소닉이 맨몸으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으며, 물 속에서 무한정 호흡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중 플레이에 제한시간이 있다. 몇몇 예외도 있긴 하지만 물속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30초 정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공통되는 사항이지만, 예외적으로 [[블레이즈 더 캣]]의 경우 45초이다. 참고로 [[소닉 포시즈]]에서는 소닉의 최대 잠수 시간이 20초로 하향당했다.] 이 때문에 특정 지점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을 흡입하거나 물 밖으로 나와서 주기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물 속에서 버티다 보면 BGM이 바뀌면서 카운트다운이 흐르고, 카운트가 0이 되면 링의 개수에 상관없이 익사하여 라이프를 하나 잃는다. 3D로 제작된 작품부터는 아예 수중 스테이지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 모던 소닉은 2D 파트 외의 구간에서 수중전을 벌이는 일이 드물다. 심지어 클래식 소닉과 달리 일부 작품에서는 물에 빠지면 바로 낙사 처리되기도 한다. 그 대신 부스트 등의 기술을 이용해 물 위를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 속에 있을 때 발생하는 제2의 문제점은 '''스피드와 컨트롤의 처절한 하향'''.[* 소닉 붐 애니에서도 이것이 지켜져서 땅 위에서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던 소닉이 물 속에서는 평범한 수준으로 감퇴한다.] [[스핀 대시]]나 지형 등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속도가 잘 붙지 않는다. 다만 컨트롤을 아주 잘 하거나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면 문제 없다. 그런데 Wii판 [[소닉 컬러즈]] 2D 파트에서는 물 속에서 2단 점프를 활용한 무한 점프가 가능해졌다! 또한 컬러 파워 '''옐로 드릴'''을 사용하면 물 속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고, 드릴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익사하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에 따라 어느 정도 속력을 유지하면 수면 위를 [[간지]]나게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들 덕분에 이제는 수상전 및 수중전도 좀 쉬워졌다. 그리고 크게 눈에 띄는 약점은 아니지만, '''빙판''' 위에서는 스케이트라도 신지 않는 한 자기 움직임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할 때가 가끔 있다. 그냥 눈밭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깡깡 얼어붙은 바닥에서는 [[소닉 언리쉬드|한 번 가속도를 붙였을 때 제동이 잘 안 걸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